넷마블은 9월 28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에 7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자사의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의 ‘연희’, ‘스톤에이지 월드’의 ‘모가로스’와 ‘우디’, ‘쿵야 캐치마인드’의 ‘양파쿵야’가 ‘모두의마블’에 등장한다. 해당 캐릭터들은 각자 능력을 갖췄으며,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 등으로 획득해 사용할 수 있다. 향후 ‘A3: 스틸얼라이브’와 ‘마구마구2020 모바일’, ‘몬스터 길들이기’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20명의 이용자가 게임에 참여해 맵을 가장 빠르게 탈출하는 것을 경쟁하는 ‘대탈출 모드’를 오픈했다. 해당 모드는 지름길을 활용하거나 상대의 이동을 저지하는 아이템 등 전략적인 요소가 특징이다.

아울러 초기 ‘모두의마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 리그’를 개막했다. ‘클래식 리그’에서는 ‘다니엘’과 ‘뮤즈’등 과거 인기 캐릭터와 ‘탑 레이서의 헬멧’, ‘힐링 여행권’ 등의 행운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고속 성장코스’ 보상을 개편했으며, 미션 진행 시 각성 캐릭터와 각성 행운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