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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 매수’ 썸에이지↑, ‘조정국면 돌입’ 넷게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9.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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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29.63%(320원) 상승한 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5,22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8,958주, 21,93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기관이 4거래일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해당 물량을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하는 상황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주 공개한 ‘크로우즈’의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넷게임즈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5.35%(490원) 하락한 8,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8,86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011주, 15,70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넷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고 당일 기관 투자자들도 매도를 전환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크래프톤 상장 이슈로 급등한 넷게임즈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차익실현을 위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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