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구마구2020 모바일’ KBO 제패의 그날까지 #1]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원하는 구단을 구성하자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04 09:0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령 784호 기사]

국내 야구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게임, 넷마블의 ‘마구마구’가 본연의 매력에 집중하며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8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하 마구마구2020)’이 그 주인공이다.
그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모바일 야구게임은 꾸준하게 출시를 이어왔지만, 원작 ‘마구마구’의 게임성과 매력을 가장 충실히 이식한 게임은 ‘마구마구2020’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탑재했다.
특히, 3이닝 기반으로 만들어진 실시간 대전은 구단 성장도에 따른 파워게임이 아닌, ‘실력’ 기반의 치열한 승부가 연일 펼쳐지고 있다.
많은 야구팬들의 추억과 함께 돌아온 ‘마구마구2020’, 게임을 정복하고 최강의 구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이제 그 방법을 하나씩 알아보고자 한다.
 

구단 선택은 신중하게
모바일 야구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게임’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한 게이머들도 많지만, 기존의 KBO리그 팬들이 또 하나의 야구를 즐기는 방법으로 게임을 함께 플레이하는 이들도 매우 많다.
게임을 시작할 때 기존의 팬들은 망설임 없이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겠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구단 선택에 대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추천하는 방법은 원하는 구단, 원하는 년도 덱을 미리 목표로 잡고 게임에 들어서는 것이다. 게임은 20인, 24인, 28인마다 동일 구단, 동일 년도에 따른 강력한 팀 버프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야구게임들이 그렇듯이, 실제 성적에 기반하는 능력치 산정으로 인해 게임 내에서도 강력한 구단과 강력한 특정 년도 구단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강팀 구성을 찾아보고 싶다면, KBO 리그의 최근 우승팀들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초기 선택한 구단과 다른 구단을 주력 선수층으로 구성한다 해서 불이익을 얻는 것은 없지만, 게임 시작 시 주어지는 해당 구단 주력 선수 등 혜택으로 게임 적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지션, 타순에 따른 중요 능력치를 파악하자
▲ 포지션, 타순에 따른 중요 능력치를 파악하자

포지션과 능력치를 주목하자
야구는 숫자 놀음이다. 야구는 데이터의 스포츠다. 이처럼 야구계에 다양한 격언이 존재하듯이, ‘마구마구2020’ 또한 선수단 구성 및 육성에 있어 신중하게 다뤄야 하는 수치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는 각 선수들의 능력치에 있어 크게는 타격 능력치, 수비 능력치, 투구 능력치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타격으로 대표되는 공격은 파워, 컨택 그리고 루상에서의 주루스피드를 들 수 있다. 타순을 구성함에 있어 컨택이 높은 선수는 상위 타순을, 파워가 높은 선수는 중심 타선에 배치하는 정석적인 구성을 초보 유저들에겐 추천하는 바다.
수비 능력치는 포지션별 중요도를 들 수 있다.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외야수에게는 수비스피드가, 순간적인 대응이 중요한 내야수는 수비범위, 포수에게는 송구파워가 각각에게 중요한 능력치로 자리하고 있다.
투수의 경우는 각각의 스타일을 파악한 후의 육성을 추천한다. 직구계열이 강한 선수는 구속 위주의 육성을, 변화구계열 투수에게는 해당 변화구 능력치가 주효하다. 아울러, 게임의 특성상 체력 능력치는 다소 중요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