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에 시즌6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신규 고속 이동 수단 ‘지하철’을 추가했다. 해당 교통수단은 탑승시 몇 초 안에 다음 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틀 패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무료 무기와 스토리 캠페인의 전반에 등장한 ‘파라’와 ‘니콜라이’ 캐릭터를 시즌 오퍼레이터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신규 모드 ‘아머드 로얄’은 모든 분대에게 장갑판과 포탑을 탑재한 화물 트럭을 제공한다. 분대원은 트럭이 파괴되지 않는 한 다시 부활할 수 있지만, 차량이 사라지면 전투로 복귀할 수 있는 능력을 잃는다.
 

이외에도 한가위를 기념해 송편 무기 장식, 강강술래 콜링 카드, 옥토끼 휘장, 나전칠기 돌격 소총 무기 도안, 무궁화 스티커, 태극기가 새겨진 ‘도미노’ 요원의 스킨 등의 치장성 아이템으로 구성된 아이템을 10월 6일까지 판매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