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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10월 7일 2차 예약판매 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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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금일 자사의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의 국내 2차 예약판매 일정을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오는 7일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은 1차 예약판매와 동일한 낮 12시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7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2차 예약판매는 1차와 동일하게 주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신세계, 하이마트, 토이저러스, 홈플러스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예약판매의 경우 파트너샵 중 각 지점별 한우리, 위브엔터테인먼트, 와이세븐스타일, 워커홀릭, 게임박스 등을 제외한 매장들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소니의 PS5 국내 예약판매는 지난 9월 18일 진행됐으며, 판매 개시 직후 10분 내외의 시간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도를 입증한 바 있다.
반면, 당시의 경우 예약판매 개시 직전 파트너샵을 통한 예약판매 일정이 갑작스럽게 연기되는 해프닝이 발생, 국내 소비자들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다. 당시 소니는 글로벌 각지에서 예약판매 관련 혼선이 빚어진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하며 이른 시일내의 추가 물량 공급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소니 PS5는 오는 11월 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블루레이 드라이브 유무에 따른 일반 버전과 디지털 에디션으로 구분돼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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