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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멀티 및 2회차 업데이트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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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PS4 독점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무료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멀티 코옵 모드 추가를 필두로 다방면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으로, 다시금 PS4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1.1버전 업데이트 진행안을 밝혔다.
우선, 지난 8월 처음 공개됐던 온라인 콘텐츠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의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는 모드는 4인 기반 생존 미션, 2인 기반 스토리 미션 등이며, 이후 레이드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네 가지 직업으로 구분되는 온라인 콘텐츠는 장비, 외형 등의 파밍 요소가 함께하고 있으며, 전용 도전과제가 함께 추가된다.
 

아울러, 스토리를 모두 마친 후 선택할 수 있는 ‘뉴 게임+’ 모드가 신설된다. 해당 모드에서는 1회차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복장 및 염색을 제공하는 신규 상인 NPC가 추가되며, 신규 말 및 호부, 2회차 도전과제 등이 추가된다.
뉴 게임+는 1회차의 성장 및 파밍 요소를 계승한 채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며, 더욱 강해진 적들과 장비류의 추가 강화가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각 장비 별 호부 장착 세팅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고스트 오브 쓰시마’ 1.1 업데이트는 국내 기준으로 오는 17일 배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코옵 모드의 경우 PS Plus가 가입된 상태에서 설치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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