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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섀도우 아레나’ QA 진행 … 지속 개선, 콘솔 버전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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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금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섀도우 아레나’의 개발진 Q&A 영상을 공개, 이용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Q&A는 ‘섀도우 아레나’의 총괄을 맡은 김광삼 PD와 서비스 총괄 전광배 실장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게임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지고 있는 만큼, Q&A 또한 한글자막과 영어자막이 함께 제공된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통해 그간 ‘섀도우 아레나’ 유저들이 가졌던 궁금증 다수를 풀어주고 있는 가운데, 주요 질의와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해 정리했다.

우선, 게임 내에서 각 캐릭터들이 지닌 스킬이 4가지로 국한된 점에 대해선 게임의 복잡함과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해당 기조를 바꿀 방침은 없음을 알렸다. 다만, Q, E 버튼에 배치된 흑정령화, 텔레포트와 같은 공통 스킬의 경우, 해당 버튼에 선택 가능한 종류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 대회와 관련된 답변도 자리했다. 현재 다양한 모드를 통해 최적의 대회안을 만들고 있으며, 이에 맞춘 시스템 개발이 병행 중이라는 답변이다. 또한, 대회의 안정성, 적합성을 확인한 후에 아시아 서버를 넘어 타권역 대회 진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 내에서 파밍 시간이 길어지는 부분에 대해선 현재 해당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투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는 전략, 파밍이 완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방법 등 다른 운영방식의 가능성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내 BM 부문에 있어선 스킨 외에 소셜 액션, 이모티콘, 길드 관련 아이템, 무기 스킨 등 다양한 부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중 무기 스킨은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높은 매출보다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우선시하는 방침을 강조하며, 의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해진 소식은 정식 론칭 및 대규모 프로모션, 콘솔 론칭과 크로스 플레이 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이 자리했다. 정식 론칭 시점은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잘 안착할 수 있는지 검증을 지속해오고 있어, 해당 부문이 완성된 이후 정식 오픈 및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콘솔 론칭 및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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