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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사업 호재’ 한빛소프트↑, ‘외국인 이탈’ 웹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0.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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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6.40%(235원) 상승한 3,90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7,33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3,53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지만, 그때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해당 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하는 상황이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작 게임 ‘삼국지 난무’와 달리기 앱 런데이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상승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웹젠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3.64%(1,400원) 하락한 3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461주, 18,38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21,35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웹젠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다가 당일 매도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개인 투자자들도 이에 동참했으나, 주가의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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