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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프린스’, 발로란트 팀 창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0.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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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는 ‘설해원 프린스’의 발로란트 팀을 공식 창단했다.
 

제공=APE

이를 위해 ‘설해원 프린스’는 총 5명의 발로란트 선수를 영입했고,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육성을 통해 자체적으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해원 프린스’ 발로란트 팀은 FPS 총감독 구남인 그리고 조장희 코치를 비롯해 ‘YuNae’ 김윤회, ‘Slash’ 박진솔, ‘Lawrence’ 윤현, ‘Carry’ 이종호, ‘SEOKWOO’ 황석우 선수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10월 6일에 진행한 '발로란트 클랜 배틀 액트 2 1회차'에서 4강까지 진출했고, 오는 13일에 진행하는 2회차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사령탑을 맡은 구남인 감독은 "한국을 넘어 세계 1등을 목표로 삼고 매일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의지 가득한 선수들과 함께 발로란트 e스포츠에 도전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라며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회사와 사무국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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