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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가이즈’ 소닉 콜라보, 세가 60주년 기념 ‘등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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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를 휩쓸었던 미디어토닉의 ‘폴 가이즈: 얼티밋 넉아웃(이하 폴 가이즈)’가 세가를 대표하는 캐릭터 ‘소닉 더 헤지혹’과의 콜라보 코스튬을 공개했다. 출시 초에 비해 다소 하락한 이용자 추이를 보이는 ‘폴 가이즈’가, 시즌 2와 콜라보 등을 통해 상승 곡선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토닉은 자사의 ‘폴 가이즈’ 공식 SNS를 통해 세가 60주년 기념 콜라보 소식을 전했다.
특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진행된 양사 간의 콜라보는 미디어토닉과 세가 유럽 임직원들의 ‘폴 가이즈’ 대결 형식으로 진행, 해당 스트리밍을 통해 ‘폴 가이즈’ 내에 구현된 소닉 더 헤지혹 코스튬이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당일 스트리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우스꽝스러운 형태의 소닉 캐릭터로 분하고 나타나 유저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폴 가이즈’는 지난 8일 시즌 2를 업데이트하며 게임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중세 콘셉트의 시즌 2는 신규 코스튬 및 맵 등으로 꾸며졌으며, 전 유저들의 레벨이 초기화, 새 시작점에서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금일 기준으로 게임의 스팀 내 동시 접속자 수는 2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일 최고 기록은 4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출시 초반 열풍에 비해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8월 4일 출시된 ‘폴 가이즈’는 8월 스팀 동시 접속자 기준 평균 9만 내외의 동시 접속자 수와 일일 최대 15만에 달하는 동시 접속자 수 등 하반기 가장 뜨거운 게임으로 떠오른 바 있다.
 

▲ 출시 초반 '폴 가이즈'는 말 그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여전히 ‘폴 가이즈’를 향한 게임사 및 업계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개발진은 이용자 피드백 수용 및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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