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10월 13일,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 편의성을 향상시킨 시스템으로 개편한다. 반복 전투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즉시 보상을 지급하는 ‘전투 스킵’ 기능을 탑재했다. 해당 기능은 탐험, 대침공,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킵 조건을 달성하면 전투 대기 화면에서 ‘전투 스킵’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한 번에 최대 100번까지 진행할 수 있다. ‘전투 스킵’에 필요한 신규 티켓인 ‘에너지’는 1분에 1개씩 자동 충전된다. 아울러 5초월 또는 3초월 5성 서번트를 즉시 획득할 수 있도록 소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또한, 원하는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는 원하는 등급, 부위, 주 능력치 등을 선택해 장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라바츠키’, ‘테레지아’, ‘카이사르’의 아바타를 추가했으며, 업데이트를 기념해 ‘5성 소환석 5개’와 ‘1억 골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