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경북생활자립센터가 손잡고 웹소설 작가 육성에 돌입한다. 양 단체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웹소설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준비하게 되며, 상호 자원을 지원해 협력한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비대면 동영상 강의콘텐츠를 준비,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 외에도 웹소설 작가를 초대해 특강을 하거나, 소양 교육을 위한 도서 지원사업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경북생활자립센터 박귀룡 센터장은 “본 협약은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의 원천콘텐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웹콘텐츠(웹소설, 웹툰 등) 분야의 스토리작가 양성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토리 창작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