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비전은 10월 19일, 자사의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AI 피트니스 미러’의 개발 버전을 공개하며 202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AI 피트니스 미러’는 스마트 미러에 인공지는 센서와 인식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용자의 체성분 분석 및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 운동 기록 등을 분석해 인에 최적화된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울과 고도화된 센서를 활용해 이용자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화면과 음성으로 정확한 피드백을 전달하며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이용자 정보를 분석해 운동량과 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더욱 세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올댓비젼은 체성분 분석 업체 ‘인바디’와 업무 협약을 완료하고 서울 강남구 논형동에 위치한 ‘홈 IoTH 랩’에 2개 제품을 전시했다. 추가로 운동 콘텐츠 확보를 위해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스포츠의학연구소 연구팀과 함께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 요가, 스트레칭, 필라테스, 프리웨이트, 고강도인터벌트레이닝 등 400여 개 운동 콘텐츠를 제작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