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e-토크쇼 8번째 주인공으로 ‘빛돌’ 하광석 해설가를 선정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빛돌’ 하광석 해설가는 2007년 카오스 종목으로 e스포츠 해설을 시작해, 올해 경력 14년의 베테랑 해설가다. 그동안 카오스, 워크래프트3, 아발론 온라인 등 여러 종목의 해설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 게임 분석 및 LoL 챌린저스 코리아 게임 해설을 맡았다. 하광석 해설은 e-토크쇼에서 풍부한 e스포츠 해설 경험을 토대로 직업적 노하우와 e스포츠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e-토크쇼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일부 현장 관객을 수용한다. 현장 관객 인원은 총 20명이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e-토크쇼를 관람할 수 있다. 협회 유튜브 및 네이버TV,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