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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9월 美 게임 판매량 1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0.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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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다이나믹스에서 제작하고 스퀘어 에닉스에서 유통하는 마블 I·P 기반의 신작 게임 ‘마블 어벤져스’가 미국 내 9월 게임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업체 NPD 그룹은 월별 시장 판매 보고서를 통해 ‘마블 어벤져스’가 9월 한 달 동안 Xbox One과 플레이스테이션5 양쪽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고 발표했다. 또 ‘마블 어벤져스’는 ‘마블 스파이더맨’에 이어 슈퍼 히어로 장르 게임 중 두 번째로 높은 출시 첫 달 판매량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출처=NPD Games 공식 SNS

2위는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3D 콜렉션’이 차지했다. 해당 게임은 3D로 구성된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의 합본팩으로 HD 리마스터를 거쳐 닌텐도 스위치로 지난 9월 발매됐다. NPD 그룹에 의하면 ‘슈퍼마리오 3D 콜렉션’은 역대 닌텐도 게임 중 출시 첫 달 판매량 6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 신규 게임으로는 ‘토니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1+2(이하 토니호크)’가 4위, ‘NBA 2K21’가 5위, ‘크루세이더 킹즈 3’가 7위, ‘스타워즈: 스쿼드론’이 9위에 올랐다. ‘토니호크’와 ‘크루세이더 킹즈 3’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높은 출시 첫 달 판매량을 보였으며, 특히 ‘크루세이더 킹즈 3’는 첫 달 판매량만으로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됐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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