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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 매수’ 썸에이지↑, ‘신작 재료소진’ 넵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0.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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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3.41%(50원) 상승한 1,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80,71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69,259주, 39,627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최근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기관 투자자들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당일 외국인이 ‘팔자’ 행보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며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하는 상황이다.

반면, 넵튠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5.42%(650원) 하락한 1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11주, 4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56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넵튠의 주가 하락은 재료소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넵튠의 신작 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가 14일 스팀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된 것이다. 이제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의 흥행이 향후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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