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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무쌍’ 세 번째 PV 공개, 액션과 수집요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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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신작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이하 젤다무쌍)’가 발매 전 세 번째 PV를 공개했다. 이번 ‘알려지지 않은 100년 전의 기억’ 세 번째 영상에선 각 캐릭터들의 전투 액션을 비롯해 ‘코로그’가 주역으로 자리했다.
 

사진= 한국닌텐도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알려지지 않은 100년 전의 기억【3】

우선, 무쌍 장르로 분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 링크의 전투 모션이 영상 초반부를 장식, 본작에 비해 각 무기별로 특화된 액션이 다수 존재함을 알렸다.
아울러, 100년 전 영걸인 미파, 리발의 전투 모션, 젤다 공주와 젊은 시절 임파의 전투 모션 등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신규 액션이 소개됐다. 미파와 리발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창과 얼음, 활과 공중전을 선보였으며, 젤다 공주와 임파는 자동으로 폭탄을 사출하는 기계, 이가단의 모든 무기를 빼앗아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등 본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기술을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대재앙의 시대’ 내에서도 본작에서 수집요소로 등장했던 코로그들이 다시 한 번 소개됐다. 지난 8일 닌텐도는 신작 플레이를 소개하는 ‘닌텐도 트리하우스’를 통해 ‘대재앙의 시대’ 내 코로그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PV 영상에서는 코로그들이 본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 내 곳곳에 숨어있음을 소개했으며, 본작에서는 수집한 코로그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던 거대 코로그 ‘보쿠린’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또한 등장함을 알렸다. 게임 내에서 코로그들이 취하는 역할과 수집에 따른 보상 등 세부 정보는 현재 공개된 바가 없다.
 

한편, ‘대재앙의 시대’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100년 전 시점을 무대로 그리고 있으며, 오는 11월 20일 공식 한글화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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