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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소닉의 아버지 신작 ‘밸런 원더월드’ 오프닝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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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에닉스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밸런 원더월드(BALAN WONDERWORLD)’가 게임 오프닝 영상을 공개하며 신작의 분위기를 소개하고 나섰다.
 

‘밸런 원더월드’는 스퀘어 에닉스의 신규 브랜드인 밸런컴퍼니의 첫 작품으로, ‘소닉’ 시리즈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나카 유지가 디렉터를 맡은 게임이다.
게임은 신비로운 광대 ‘밸런’을 만나 마음 속의 세상 원더월드로 모험을 떠나게 된 소년 레오와 소녀 엠마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으며, 독특한 콘셉트에 걸맞는 특색 있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액션성 부문에서도 그 특색은 두드러진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주인공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80종 이상의 의상에 따라 외형부터 동작, 기술까지 특색을 달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사진=스퀘어 에닉스 제공

공개된 오프닝 영상은 주인공 레오와 엠마가 광대 밸런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각각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밸런 원더월드’를 찾아낸 두 주인공은 밸런으로부터 ‘마음의 조각’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고, 이후 원더월드로 출발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개발진은 게임 내 전반에 있어 음향, 조명, 그림자를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 있었던 만큼, 오프닝 영상 또한 그 콘셉트에 걸맞게 화려한 뮤지컬의 형식으로 장식했다.
 

한편, ‘밸런 원더월드’는 오는 2021년 3월 26일 출시되며,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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