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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베타 버전, 블리즈컨서 공개되나…

  • 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yria8@khplus.kr
  • 입력 2020.10.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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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블리즈컨 온라인 행사에서 ‘오버워치2’의 베타 버전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신들은 트위치 스트리머 ‘메트로(Metro)’의 발언을 인용해 ‘오버워치2’가 오는 2021년 초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출처=트위치 스트리머 ‘메트로’ 트위터
출처=트위치 스트리머 ‘메트로’ 트위터

‘오버워치2’는 ‘오버워치’에 각종 협동 임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PvP 콘텐츠는 전작인 ‘오버워치’와 연동이 가능하며, 사실상 스토리 부분을 추가한 확장팩의 성격이 강하다. 
지난 2019년 블리즈컨 행사에서 첫 공개됐으며, 이후 베타 버전의 제작 소식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이와 관련해 메트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2021년 2월 베타 버전 혹은 정식 버전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춰 ‘오버워치 리그’의 다음 시즌이 4월로 미뤄질 수도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블리즈컨은 2021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중국 현지 외신들은 만약 블리자드가 올해 ‘오버워치2’를 공개할 예정이었다면, 2021년 2월에 발표한다는 추측은 꽤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트로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다가오는 블리즈컨 온라인 행사에서 ‘오버워치2’의 베타 버전을 발표한 뒤 3월에 정식 버전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들의 분석이다. 다만 행사에서 정식 버전을 발표할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향게임스=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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