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블레스 언리쉬드 PS4 버전은 현지시간 10월 22일 오전 9시(한국기준 23일 오전 2시)에 글로벌(아시아 제외) 출시됐다. Xbox One과 동일하게 부분 유료화 방식을 채택했으며, 퍼블리싱 및 운영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았다.
PS4 정식 서비스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오픈 월드의 특징을 살려 여러 지역을 탐험하며 보스전을 포함한 다양한 몬스터들과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투기장부터 대규모 전장까지 다양한 PVP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콘솔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 구현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정식 서비스와 함께 블레스 팩 3종을 통해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터 팩’, ‘어드벤처스 팩’, ‘포지드 워로드 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내 재화인 루메나 제공, 전투 경험치 추가, 채집 속도 증가 등이 포함된 벨루팩을 비롯 탈 것 추가, 캐릭터와 무기 꾸미기 세트 등 푸짐한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가격은 각각 4.99달러, 14.99달러, 49.99달러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