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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 4주년 기념 'SOUL LIVE' 영상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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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특별 영상 ‘SOUL LIVE’를 오는 24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UL LIVE’는 게임 내에서 각각 아티스와 애니를 연기한 성우 민승우와 김하루가 진행을 맡으며, '데스티니 차일드'의 개발진, 성우진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담은 영상이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대표 성우들이 등장하는 ‘THE VOICE’에서는 명장면 라이브 더빙과 젠가 인터뷰 등이 진행되며, 성우들이 유저의 사연을 직접 읽어주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인기 코너인 ‘데스티니 라디오 특별편’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개발자들이 나와 4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힐 예정이며, 사전 이벤트 중 하나인 Live 2D로 구현된 유저의 그림을 함께 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촬영 중 향후 메인 스토리와 올해 마지막 업데이트가 깜짝 언급되기도 해, 관련해서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에스티메이트 작곡가들이 4주년 기념으로 편곡한 게임 내 음악을 직접 연주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으며, 출연진들이 유저를 위해 추첨한 ‘SOUL LIVE 럭키박스’ 이벤트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프트업 이주환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데스티니 차일드 유저 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는 없지만,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영상을 준비했다”며 “지난 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마왕 후보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게임과 운영 서비스로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시프트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4주년을 기념하는 ‘SOUL LIVE’ 영상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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