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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행보 ‘활발’ … ‘세나’ 이어 ‘마블’ 출격 예고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10.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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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마블이 활발한 신작 출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11월 5일 출시를 확정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와 기대작 ‘세븐나이츠2’에 이어 북미 자회사 카밤의 신작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까지 본격적인 론칭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연이은 신작 출시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가장 먼저 론칭 일자를 확정지은 타이틀은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다. 오는 11월 5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넷마블의 첫 콘솔 타이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눈에 띈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2’도 주목할 만하다.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29일까지 출시일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론칭 일정은 이벤트 종료 이후 공개된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도 10월 23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일정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 3vs3 전투를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으로,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전투 스타일에 맞춰 직접 선택하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게 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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