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4강] ‘베릴’ 앞세워 한타 지배한 담원, 결승 ‘코 앞’
[롤드컵 4강] ‘베릴’ 앞세워 한타 지배한 담원, 결승 ‘코 앞’
  • 박준수 기자
  • 승인 2020.10.24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4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에서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이 열렸다. LCK의 담원 게이밍(이하 담원)과 LEC의 G2 e스포츠(이하 G2)가 지역 1번 시드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게 됐다. 3경기에서는 담원이 2경기에서 G2에게 당한 것을 그대로 갚아주며 2:1로 앞서나갔다.
 

출처=롤드컵 공식 영상

탑과 미드에서 ‘너구리’ 장하권과 ‘쇼메이커’ 허수가 라인전을 세게 밀어붙였고 G2가 바텀에서 정글과 함께 다이브를 시도했으나 ‘고스트’ 장용준이 타워를 끼고 끈질기게 버티면서 2:2 킬 교환을 이뤄내 담원이 웃으며 시작했다. 이어 점멸이 빠진 ‘쇼메이커’를 G2가 노리는 과정에서 담원이 잘 받아치고 일방적인 이득을 거두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가 무리하게 담원 쪽의 정글로 들어왔다가 끊기면서 ‘고스트’의 애쉬가 크게 성장했다. 용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추가 킬을 먹은 애쉬는 5킬 1데스를 기록하며 G2의 원딜인 진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18분경 벌어진 용 앞 한타에서 G2의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앞세워 담원을 기습했지만 ‘베릴’ 조건희의 레오나가 G2의 모든 딜을 흡수하며 담원이 1킬과 용을 획득했다.
 

출처=롤드컵 공식 영상

이후 바론을 시도하다가 G2의 공격에 손해를 본 담원은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미키엑스’를 끊어내고 4용을 획득하며 용의 영혼 버프를 두르게 됐다. 담원은 이어진 미드 한타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고 그대로 바론까지 독식하며 크게 앞서나갔다. G2의 억제기를 돌려 깎은 담원은 시야확보를 위해 밖으로 나온 G2를 덮쳐 몰살시켰고 2세트에 당했던 패배를 완벽하게 갚아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