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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프로덕션, 新 프로젝트 시동 … 개발자 모집중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0.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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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의 개발사로 유명한 코지마 프로덕션이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개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처=코지마 프로덕션 공식 트위터
출처=코지마 프로덕션 공식 트위터

코지마 프로덕션은 자사의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며 도쿄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일할 개발자들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의 인재 모집 링크를 게시했다.
해당 링크에 접속하면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게임 디자인, 사운드 디자인, 작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듀서 등의 분야에서 모집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도쿄의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JLPT(일본어능력시험) N2 등급 이상의 일어 실력을 보유해야 한다.

그들의 첫 작품인 ‘데스 스트랜딩’은 각 지역에 물품을 배달하고 통행로를 연결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게임으로, ‘배달’과 ‘연결’이라는 키워드, 매즈 미켈슨, 노먼 리더스 등의 배우들을 게임 속에 출연시킨 것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게임은 2019년 최다 GOTY(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 86점을 기록하는 등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0년 7월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발매돼 1만 7천 건의 스팀 이용자 평가 중 93%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등의 기록을 세웠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아버지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가 이끄는 이들이 진행하려는 신규 프로젝트에 이용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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