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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사전예약 200만 돌파 … 사전 테스트·지스타 참여 ‘눈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10.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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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하반기 야심작 ‘미르4’가 사전예약 200만 명을 넘기며 흥행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10월 말 진행 예정인 사전 테스트와 ‘지스타 2020’ 참가 등을 통해 꾸준히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미르4’는 지난 9월 11일 사전예약 시작 이후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만에 참가자 200만 명을 달성했다.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으로는 다소 이례적으로, 국산 1세대 온라인게임이자 원조 한류게임인 ‘미르’ I·P(지식재산권)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특히 위메이드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게임 세계관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언박싱 영상을 통해 전투, 경제, 사회, 정치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시스템과 핵심 콘텐츠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사옥 랩핑과 주요 도심지에서의 대규모 옥외광고 등 적극적인 브랜딩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에 대해 알려나가고 있다.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무엇보다 사전 테스트와 ‘지스타 2020’ 참가를 통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미르4’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사전 테스트를 시작해 게임의 완성도와 밸런스, 안정성 등을 점검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모바일과 PC 버전의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인간군상이 만들어내는 각본 없는 스토리를 따라 광활한 미르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지스타 2020’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며 지스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으로, 부산의 주요 장소에서 최대한 많은 게이머들에게 안전하게 ‘미르4’와 지스타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산역을 비롯해 벡스코, 광안대교 등 부산 지역 주요 랜드마크에 ‘미르4’ 광고를 대대적으로 노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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