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블러드스테인드’ 한국어 지원 모바일 버전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0.27 17:0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액션 RPG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이하 블러드스테인드)’가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블러드스테인드’의 모바일 버전은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원 언어로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기존의 PC 및 콘솔 버전과 같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나섰다. 특히, 게임성 부문에 있어서는 기존 플랫폼의 플레이 경험을 그대로 모바일 버전으로 옮기는 동시에, UI, 모바일 맞춤 조작법 등 플랫폼 최적화 요소가 함께 가미될 예정이다.
 

사진=넷이즈 게임즈 제공

한편, ‘블러드스테인드’는 ‘악마성’ 시리즈로 유명한 이가라시 코지 디렉터가 코나미를 퇴사한 후 설립한 아트플레이의 첫 작품으로, ‘악마성’ 시리즈의 주요 특징들을 계승한 신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임플레이 전반에 있어 ‘악마성’ 시리즈로부터 확립된 메트로배니아 장르 스타일을 따르고 있으며, 개발 초기 킥스타터 당시부터 해당 스타일의 계승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시 이후에도 해당 부문에 대한 고평가가 이어져 ‘악마성’ 시리즈 매니아층에게도 호평을 얻었다.
 

모바일 버전 ‘블러드스테인드’의 출시는 아트플레이와 게임을 공동 개발한 넷이즈 게임즈가 맡는다. 정식 출시일 및 기타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