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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썬’ 통한 북벌 가시화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6.04.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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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만리장성을 정복할 포문을 열었다’. 웹젠은 지난 4월 12일 더 나인을 통해 중국에 서비스될 예정인 ‘썬온라인(Soul of the Ultimate Nation, 이하 썬)’의 중국 내 명칭을 ‘기적세계(奇迹世界)’라고 명명하고, 공식 발표회 및 대규모 선포식을 가졌다. 이에 따르면 ‘기적세계’라는 이름은 ‘한국의 3D 온라인 게임 세계’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웹젠의 ‘뮤 온라인’을 통해 3D 온라인 게임을 처음 경험했던 중국의 게이머들에게 또다시 새롭고 놀라운 세계를 선보인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웹젠의 김남주 대표는 “‘뮤 온라인’의 성공에 이은 초대형 3D 온라인 게임 ‘썬’을 통해 중화권에서의 웹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썬’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완성도에 충실을 기한 만큼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진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5월 2일 국내에서 ‘썬’의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기적세계’ 라고 명명된 ‘썬’의 중국 공식 사이트도 곧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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