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미디어는 11월 1일, 자사의 PC방 대상 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루니파크는 PC 패키지 게임들을 시간제 과금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게임 구매 없이 PC방 사용 요금만으로 PC게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루니파크 계정과 연동된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지원해 다른 루니파크 가맹점에서 이용하던 게임을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상용화와 함께 제공되는 게임은 ‘문명5’, ‘문명6’, ‘마피아3’ 등을 포함한 24종의 타이틀이며, 연내 10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공식 상용화와 더불어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캠페인 기간 루니파크 가맹점 및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선물한다. 아울러, 전용 서버인 ‘루니서버’의 무이자 할부 기간을 최대 24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