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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LoL, PC・모바일 쌍끌이 흥행 성공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11.02 17:22
  • 수정 2020.11.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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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국내 PC게임 시장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e스포츠 글로벌 대회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겹경사를 맞은 상황이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제공=라이엇 게임즈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사이트 더로그에 따르면, ‘LoL’의 독주는 여전한 모양새다. 점유율은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55.68%로 여전히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0.5% 증가한 11,143,252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8일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테스트 시작 당일 ‘어몽 어스’를 제치고 구글플레이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바일에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10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경기장에서 치뤄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의 담원 게이밍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 국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것이다. 실제로 이날 국내 4개 중계 플랫폼(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 합산 동시시청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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