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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즐비한 11월, 멀티플랫폼 신작 소식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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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MS의 차세대 콘솔기기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이번 11월은 풍성한 신작게임 소식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이에 차세대 콘솔에 맞춰 준비된 독점작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멀티플랫폼 출시를 예고한 주요 신작들의 소식을 정리해봤다.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우선, 유비소프트의 인기 프랜차이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오는 10일 차세대 콘솔을 포함한 PS, XBOX 및 PC, 스태디아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과거 바이킹이 브리튼을 침공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두고 있는 게임은, 지난 시리즈 중 ‘오디세이’, ‘오리진’에 이어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로서의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바이킹 주인공에 걸맞는 과격한 액션 시퀀스를 주요 특징으로 두는 한편, 오는 2021년 세 편의 확장팩과 지속적인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 방대한 볼륨을 예고하고 있다.
 

▲ 'XIII 리메이크'

‘XIII(써틴) 리메이크’ 또한 10일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를 통한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XIII’의 귀환으로, 원작 특유의 셸 셰이딩 기법을 보다 발전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서 오는 11일엔 스퀘어 에닉스의 ‘킹덤하츠 Melody of Memory’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일본과 국내 시장에 선행 출시될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와 디즈니의 콜라보로 유명한 ‘킹덤 하츠’ 시리즈의 외전작으로, 리듬 액션으로 변신한 게임을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 '킹덤하츠 Melody of Memory'

FPS 장르에서도 연내 최고 기대작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콜드 워’가 그 주인공으로, 오는 13일 PS, XBOX 콘솔, PC를 통해 출시된다.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특수 부대를 주역으로 내세운 ‘블랙 옵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이번 작품의 경우 1980년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특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최초로 차세대 콘솔에 출시되는 타이틀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콜드 워'

소니 PS5 론칭 타이틀 중 하나로 소개됐지만, 정식 출시 시점에 PC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는 타이틀도 자리하고 있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갓폴’이다. 3인칭 액션게임으로 화려한 시각효과, 무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액션이 주된 특징이며, 차세대 콘솔 성능 기준에 맞춘 액션게임계 새 얼굴로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갓폴’은 오는 12일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PC버전의 경우 에픽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콘솔버전은 PS5 기간 독점작으로 출시된다.
 

▲ '갓폴'

이외에도 ‘더트5’, ‘저스트댄스 2021’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 신작 소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올 한해 다수의 신작들이 출시일 연기를 발표하며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지만, 11월부터 시작되는 연말 게임시장은 끊임없는 신작 출시 행렬로 부족함 없는 게임시장이 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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