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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형제 연속 출격 … ‘세나2’ 18일 출시 확정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11.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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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 기반의 신작들이 연이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11월 5일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인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가 정식 발매된 데 이어 오는 18일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를 론칭할 예정이다. 전방위적 공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세븐나이츠’ IP의 위력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앞서 넷마블이 예고한 ‘세븐나이츠’ I·P 기반 차기작은 총 3종이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와 모바일 MMORPG인 ‘세븐나이츠2’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이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시장에 나선 타이틀은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다.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점도 눈에 띈다. 넷마블의 첫 콘솔 게임으로, 탄탄한 팬덤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예약 판매에서 국내 닌텐도 스위치 eShop 전체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출처=공식 커뮤니티
출처=공식 커뮤니티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2’도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11월 5일 공식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게임의 11월 18일 정식 오픈을 예고했다.
‘세븐나이츠2’의 경우 원작의 특징들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영웅들을 모두 고퀄리티 실사화해 수준높은 디테일과 연출을 선보이며, 모바일 최초의 실시간 그룹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넷마블은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초대형 옥외광고라는 강수를 띄우며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의 파이프라인으로는 지난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준비 중이다. 무기 및 영웅 변신 시스템을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직접 변신하거나 해당 영웅들이 사용하던 무기를 부분 변신해 사용하는 등 다양한 조합과 함께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레볼루션’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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