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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UFC·NHL과 라이센스 연장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1.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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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종합 격투기 단체 UFC 및 미국·캐나다의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 NHL과 라이센스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 인해 차세대 콘솔기기에서도 관련 게임 시리즈들을 계속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EA 공식 SNS

이와 관련해 EA는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단체들과 성공적으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UFC와는 2030년까지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면 NHL과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밝히지 않고 다년 계약 갱신을 했다고만 언급했다.
 

출처=EA 공식 SNS

EA는 스포츠 게임 장르에 강세를 보이는 개발사로 NBA(농구), 매든 NFL(미식축구), 피파(축구), UFC(종합격투기), NHL(아이스하키) 시리즈 등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라이센스를 갱신한 NHL 시리즈의 경우 1991년부터 이어진 장수 게임 시리즈로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높은 캐나다나 북유럽 지역에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UFC 시리즈의 경우 2010년 MMA라는 게임으로 시작해 올해 8월 UFC 4까지 총 5개의 게임을 출시했다.
 

출처=EA 공식 SNS

한편, EA측은 공식 성명에서 “이번 UF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을 포함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다양한 플레이와 자기표현이 가능해질 것”이라 말했다. 또 NHL과의 계약에 대해서는 “향후 몇 년 내로 혁신적이고 실감 나는 아이스하키 시뮬레이션 경험을 가속화할 것”이라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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