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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드래곤플라이↑, ‘가격부담감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1.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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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5.67%(170원) 상승한 3,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36,19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57,627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포스M: 리마스터’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 이로 인한 매출 상승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4.23%(1,800원) 하락한 40,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71,68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3,453주, 32,47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10월 19일 36,350원에서 11월 5일 42,600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팔자’ 행보로 전환하면서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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