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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2020 모바일’ KBO 제패의 그날까지 #3] 나만의 ‘맞춤형 덱’ 선택 방법은 …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1.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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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86호 기사]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하 마구마구2020)’에선 다양한 인기 덱들이 각각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존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 시즌 우승을 가져갔던 시즌 덱들이 대표적인 인기 덱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강력한 파워 밸런스를 지닌 덱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KBO 프로야구 라이센스 기반의 게임인 만큼, 기존의 프로야구를 즐기는 각 팀의 팬들은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팀의 강력한 년도 덱, 유저 개개인이 가장 좋은 추억을 남겼던 년도 덱까지 수많은 덱들이 유저들에게 쓰이고 있다.
그럼, 이번 3화에서는 게임 내에서 빈번하게 쓰이고 있는 인기 덱들의 소개 및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15시즌, 전통의 강호와 신흥 강호
현재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일정 수준 강화를 마친 후의 덱 성능에 있어 최상위권의 힘을 발휘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자리하고 있다. 2010년대 왕조를 구축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위세와, 테임즈라는 괴물 타자를 보유했던 시기의 NC 다이노스다. 두 팀 모두 공교롭게도 15년도 시즌 덱이 가장 높은 가격대와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시즌은 두 팀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엔 실패했지만, 정규 시즌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강력한 전력을 과시했던 시즌이다. 이러한 성적은 게임 내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15년도 삼성 라이온즈는 4장의 엘리트 타자, 3장의 엘리트 투수로 무려 7장에 달하는 엘리트 카드가 배정됐으며, 강력한 타선의 힘은 물론 중간 투수가 중요한 게임의 특성상 선발 1명, 계투 2명으로 구성된 엘리트 투수진도 강점으로 꼽힌다.
15 NC다이노스는 비록 엘리트 카드는 테임즈, 나성범, 해커 세 선수만이 배정을 받았지만, 팔방미인 테임즈와 특이폼과 구질의 위력을 앞세운 해커가 쌍두마차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레어 선수들의 능력치 배분이 매우 효율적으로 배분돼 있어, 외야 수비진의 경우 게임 내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 게임 내 가장 비싼 덱 중 하나인 15 삼성, 폭넓은 엘리트 카드 구성이 돋보인다

가성비 극대화, 투수진을 주목하자
다소 저렴한 거니 투자로 덱을 구성하면서도 실시간 대전에서 경쟁력 있는 시합을 펼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가성비가 훌륭한 덱을 갖추기 위해선 앞서 설명한 특정 년도 대표 덱들과 달리 전략적인 덱 구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선, 게임의 특성상 실시간 대전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기는 데 있어 선발 투수의 등판 주기를 교체하며 특정 강력한 선발 투수 1인만으로도 모든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1선발에 거니 투자를 집중해 나머지 투수를 낮은 등급의 카드로 채운다 해도, 상대적으로 리스크는 적은 편이라는 이야기다.
아울러, 중간 투수 대부분이 레어 등급으로 포진된 덱을 찾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타자 능력치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할 경우 타격 능력치보다는 수비적인 능력치가 경기의 승패에 더욱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콘트롤 내외적인 부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은 투수들의 능력치에 달려 있다. 또한, 레어 등급 위주의 덱일 경우 선수 강화에 드는 거니의 비용도 상당수 아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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