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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썸에이지↑, ‘기관·외국인 이탈’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1.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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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1.89%(170원) 상승한 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79주, 84,15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80,909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는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활용한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데카론 I·P 기반의 ‘데카론M’, 백승훈 사단의 신작 ‘크로우즈’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4.83%(1,050원) 하락한 20,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12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323주, 13,08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 여파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당일 외국인 투자자들도 매도로 전환하면서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다. 개인 투자자들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지만, 주가의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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