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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아시아 론칭 쇼케이스, 듀얼센스 성능에 ‘주목’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1.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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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아시아 론칭을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론칭일인 12일이 시작됨과 동시에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 유명 걸그룹 및 방송인 허준 등 출연진의 기기 시연과 함께 경영진 및 주요 신작 디렉터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우선,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무라세 카츠히코 부사장의 인사말이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커뮤니티에 열정적인 서포트를 제공해준 아시아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의 독점 타이틀과 타사 개발자와의 제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PS4 커뮤니티가 다음 세대로 전환할 준비가 될 때를 대비해 몇 가지 독점 타이틀을 PS4 버전으로도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성원에 대한 감사와 이전 세대 콘솔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PS5의 언박싱 순서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진행으로 소개됐다. 듀얼센스 및 거치용 스탠드, 케이블 등을 우선적으로 풀어낸 후, PS5 본체 기기를 소개한 후 직접 플레이 시연 등을 이어갔다.
뒤를 이어 PS5로 출시될 주요 신작들에 대한 트레일러가 소개됐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그란투리스모 7’, ‘호그와트 레거시’, ‘리터널’, ‘고스트와이어’, ‘데몬즈 소울’,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프로젝트 아시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등 다양한 타이틀들이 모습을 비췄다.
 

주요 개발사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인섬니악 게임즈, SIE 재팬 스튜디오, 캡콤, 카운터플레이 게임스의 자사 신작 소개와 함께, SIE 인디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는 요시다 슈헤이가 자리해 PS5로 출시될 인디게임을 일부 소개했다.
쇼케이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실기 시연은 PS5 내의 ‘아스트로 플레이룸’의 플레이를 통해 이뤄졌다. 신규 콘트롤러인 ‘듀얼센스’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점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PS5 론칭과 함께 아시아 시장 플레이스테션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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