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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명 돌파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1.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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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A3: 스틸 얼라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이용자가 백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출처=A3 스틸얼라이브 일본 공식 트위터
출처=A3 스틸얼라이브 일본 공식 트위터

지난 13일, 자사의 글로벌 포럼을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린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연속 접속자와 신규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제공하고 100만 다운로드 기념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3월 출시된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는 기본적인 RPG 요소 외에도 모든 이용자가 평등한 조건 아래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배틀로얄’ 시스템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시스템은 이용자가 무기 하나를 선택, 이후 시야가 제한된 필드를 돌아다니며 사냥 및 아이템 습득을 통해 성장하며 다른 이용자들보다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콘텐츠다. 이용자가 스킬을 사용하거나 공격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다른 이용자의 화면에 해당 방향에서 발생한 소음의 형태로 위치를 표시해주는 시스템과 아이템 등을 활용해 상황을 이끌어갈 수 있는 등의 요소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A3: 스틸얼라이브’의 글로벌 서비스는 11월 10일 시작됐으며, 한국과 일부 국가를 제외한 172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의 3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자사의 해당 분기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이 75%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세븐나이츠2’,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임을 밝혀, 넷마블의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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