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한국 팀들이 차기 에이펙 노스 리그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에이펙 노스 승격강등전’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팀은 19일, 20일, 22일 등 총 3일간 경기에 나선다.
‘에이펙 노스 승격강등전’에는 탈론 e스포츠, SGA e스포츠, SCARZ, GC 부산 스피어등 총 4개의 한국 팀이 출전한다. 이들은 리그 진출을 사전에 확정 지은 CLOUD9을 제외하고 2장의 리그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에이펙 노스 승격강등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모든 경기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11월 19일 오후 5시 45분부터 탈론 e스포츠와 SGA e스포츠의 승부로 막이 오르며, 같은 날 저녁 9시부터 SCARZ와 GC 부산 스피어가 맞붙는다.
11월 20일에는 승자조와 패자조의 경기가 진행된다. 먼저 승자조 경기는 오후 5시 45분부터 진행되며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에이펙 노스 진출이 확정된다. 이어 패자조 경기는 저녁 9시부터 진행되며 해당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승격에 실패하게 된다. 최종전은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에이펙 노스 승격강등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모든 경기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