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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0-컴투스] 2021년 新 ‘서머너즈 워’가 온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글로벌 공략, 제2 도약 ‘자신’ … 게임 서비스 지역 확대, 자체 개발 집중 ‘전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1.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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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87호 기사]

컴투스는 국내 주요 게임사 중에서도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추며 실적을 쌓아온 전통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모바일게임 자체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컴투스는 ‘지스타 2020’을 통해 소개하는 주요 라인업에서도 해당 전략을 다지고 나선 모습이다.
 

컴투스는 금년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지스타를 통해 신작을 비롯한 서비스 지역 확대게임들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총 3종류의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중 2종이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린다. 자사 실적발표 등을 통해 일찌감치 예고됐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은 물론, 모바일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가 2021년 글로벌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다음해 국내 출시 게임으로는 액티비전의 콘솔게임 I‧P를 활용한 턴제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준비돼 있다.
이중 내외적으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신작은 역시 ‘백년전쟁’이다. 컴투스가 진행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 확장 프로젝트의 첫 신작게임으로,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으로의 변신을 꾀했다.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 6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다시금 글로벌 시장을 강타, 2분기, 3분기 각각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갱신하며 건재함을 알린 바 있다. 이러한 실적은 고스란히 ‘백년전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백년전쟁’이 출시된 이후 일 평균 매출 3억 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스타를 통해 영상으로 이용자들을 찾는 컴투스는, 11월 ‘백년전쟁’의 글로벌 CBT에 이어 분주한 글로벌 시장 공략 일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출품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기대 신작이다. 장르는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으로 변했으며, 원작 ‘서머너즈 워’를 통해 만났던 주요 캐릭터들도 8등신 비율로 재탄생했다.
몬스터 수집과 육성을 통해 자신의 팀을 만들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8대8 전투에서는 순간순간의 콘트롤로 짜릿한 전세 역전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버디크러시
 

‘버디크러시’는 리얼한 골프의 스포츠성과 캐주얼 요소를 접목시킨 신개념 모바일 판타지 골프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풍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물론, 캐릭터와 스토리를 강조한 점 또한 특징이다.
특히, 조작성 부문에서도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플레이 편의성을 높여 코어 골프게임 유저는 물론, 캐주얼 골프게임 유저 모두에게 ‘버디크러시’만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콘솔게임 ‘스카이랜더스’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턴제 RPG다. 원작 내에서 등장했던 80여 종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각 스카이랜더들만의 고유 속성과 스킬 조합으로 긴장감 넘치는 턴제 전투의 재미가 핵심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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