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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12] 온택트 지스타 1일차, 랜선 분위기 ‘후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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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0(이하 지스타)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부산 벡스코 광장을 메웠던 구름 같은 관객들은 없지만, 랜선으로 전해진 게임팬들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이와 관련해 11월 20일 오늘, 지스타 공식 중계를 담당하는 트위치 지스타TV 채널의 1일 차 수치가 공개됐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의하면 첫날 지스타TV의 생방송 시청자 수는 395,141명, 고유시청자 수는 230,693명, 총 시청시간은 2,399,471분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전일 지스타TV 채널은 본방송이 시작된 이후 수천 명의 시청자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지스타 1일 차에서는 메인 스폰서로 나선 위메이드의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와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정보 공개 방송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국내 인디게임들을 소개하는 인디 쇼케이스, 전 세계의 유명 게임 관계자들을 연사로 초청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G-CON이 게임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첫 온택트 행사임에도 이러한 고무적인 수치를 기록한 데는 온라인의 편리한 접근성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스타 행사에도 온라인을 접목시키는 방식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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