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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0 #18] 넥슨의 ’서브컬쳐‘, 2021 PC·모바일 신작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1.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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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0 무대를 찾은 넥슨은 PC와 모바일 플랫폼 각각 1종씩의 신작을 들고 나섰다. PvP 콘텐츠에 깊이를 더한 ‘커츠펠’과,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코노스바 모바일’이다.
 

우선, ‘커츠펠’은 ‘그랜드 체이스’, ‘엘소드’의 개발진이 참여한 셀 애니메이션풍의 PC 온라인 액션게임이다. 3인칭 시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콤보, 스킬 조합 등으로 액션을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PvP 콘텐츠인 ‘배틀 임무’가 게임 내 메인 콘텐츠로 깃발전, 다승전, 점령전 등 다양한 모드를 구비했다. 또한, 동료와 함께 몬스터를 무찌르고 성장하는 MORPG 형태의 PvE 콘텐츠인 ‘던전 임무’도 함께해 협동의 묘미도 살린다는 계획이다.
 

게임의 핵심인 액션은 무기로 사용되는 ‘카르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저들은 2종의 카르마를 선택할 수 있고, 전투 시 두 가지 카르마를 시시각각 스위칭하며 콤보를 이어가는 점이 핵심이다.
지스타 2020에서는 대전 액션게임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한 ‘커츠펠 라이벌 배틀쇼’가 공개됐다. 무릎, 짬타수아, 아빠킹, 케인 등 인플루언서 4인이 ‘커츠펠’을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이 지닌 PvP 전투의 매력, 게임 내 주요 요소를 보여줬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캐릭터, 스킬, 스토리 등을 원작 분위기에 맞게 구현하는 한편, 게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 스토리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노스바 모바일’의 쇼케이스는 Live 2D로 구현된 주인공 캐릭터들의 만담과 함께 시작했다. 게임의 세계관과 초반부 이야기를 전달했으며, 스토리 풀 보이스, Live 2D 연출 등 게임의 강점을 함께 강조한 모습이다.
 

게임을 개발한 일본 썸잽(Sumzap)의 타카가키 요시아키 PD는 게임의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감사와 소감을 전달했다. “해외 여러분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게임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한편, ‘코노스바 모바일’은 지난 2월 일본 지역 론칭을 시작으로 9월 대만 지역 서비스에 나선 바 있다. 오는 2021년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네코제9 뉴스특보 코너를 진행, 넥슨의 지스타 2020 무대를 찾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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