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10분기 연속 1조 7천억 매출 돌파 ‘눈길’
넷이즈, 10분기 연속 1조 7천억 매출 돌파 ‘눈길’
  • 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 승인 2020.1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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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가 지난 10분기 연속 1조 7천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 대표 게임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넷이즈는 2020년 3분기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재무 보고에 따르면, 넷이즈의 지난 분기 순수익은 187억 위안(약 27억 달러)으로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그 중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수익은 138억 위안(약 20억 달러)으로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10분기 연속 100억 위안의 수익을 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넷이즈는 지난 분기에 여러 신작을 출시하며 자체 개발 게임의 영역을 확대했다. 그 중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음양사: 요괴의 집’. ‘위닝일레븐 클럽 매니저’, ‘킹 오브 헌터’와 ‘For All Time’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EVE Echoes’, ‘MARVEL Duel’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중국 내에서 월등한 개발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런 신작은 여러 혁신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래픽이나 시스템 등 게임의 퀄리티는 물론이고, 유저들에게 더욱 풍부한 상호작용을 하는 게임 체험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넷이즈가 탄탄한 운영으로, 서비스에 있어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넷이즈는 ‘해리포터’, ‘디아블로’ 등 세계 유명 I‧P를 확보하고 이와 관련한 게임 개발 소식으로도 잘 알려진 기업이다. 또한 펄어비스가 인수한 CCP게임즈의 '이브 온라인' I‧P를 활용한 최신작 ‘EVE Echoes’를 공동 개발한 회사이기도 하다. 

한편, 넷이즈는 지난 상반기 미국 나스닥에 이어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규제 강화를 의식해 이를 피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 회사는 97년 설립된 후 2000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경향게임스=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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