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베트남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공개 시범 서비스는 SK C&C와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비나게임(Vinagame Software Joine Stock Company)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게임의 현지화 작업과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회사측은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는 해외 서버를 이용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접해왔던 베트남 유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승 시스템이 도입된 에피소드 9.0부터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및 해외 정식 서비스가 진행중인 국가에서는 ‘라그나로크 에피소드 10.4’인 휘겔까지 업데이트 됐다. 한편 SK C&C와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비나게임社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공개 시범 서비스 이후 라그나로크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머천다이징 등의 부가 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