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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사업 호재’ 넵튠↑, ‘가격부담 상승’ 썸에이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1.23 17:58
  • 수정 2020.11.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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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0.08%(1,200원) 상승한 1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53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7주 25,96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사업 부문의 호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먼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의 신작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으며 지난주에 PC방 랭킹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휴먼 ‘수아’를 제작한 온마인드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6.31%(100원) 하락한 1,4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3,07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7,379주, 199,115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실제로 썸에이지의 주가는 지난 11월 20일 1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당일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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