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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흥행’ 한빛소프트↑, ‘개인 이탈’ 베노홀딩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1.24 16:54
  • 수정 2020.1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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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2.64%(95원) 상승한 3,6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6,97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6,97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한 신작 ‘삼국지난무’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삼국지난무’는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정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피처드 선정, 순위 급상승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베노홀딩스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9.37%(680원) 하락한 6,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3,20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4주, 8,19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베노홀딩스의 주가 하락은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우위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은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다. 기관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에 가세했지만 주가의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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