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엠이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1.74%(40원) 상승한 2,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1,58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9,10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네스엠의 주가 상승은 가격부담이 하락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스엠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가격부담이 떨어졌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12.00%(5,800원) 하락한 4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0,48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856주, 12,91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지난 11월 12일 42,000원에서 24일 48,350원으로 꾸준하게 올랐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로 전환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