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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색 콜라보레이션 ‘시선 집중’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1.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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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진행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넥슨
출처=넥슨

우선, 넥슨이 이마트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카러플’에 ‘이마트 카트’를 추가했다. ‘이마트 카트’는 레어 등급 아이템전 카트로,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란색 포인트가 특징인 쇼핑카트의 외형을 하고 있다. 12월 19일까지 이용자들은 이마트 앱에서 해당 카트가 포함된 쿠폰 번호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바나나, 딸기, 피코크 제품을 구매하고 이마트 앱을 통해 응모하면 ‘카트에 바나나’, ‘K코인’ 등의 게임 아이템과 이마트 5천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출처=카러플 유튜브 캡쳐
출처=카러플 유튜브 캡쳐

그리고 11월 26일, EBS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캐릭터 ‘펭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게임 내 캐릭터로 추가됐다. 해당 캐릭터는 경주에서 우승 시 자신의 방송 등에서 자주 보였던 자세를 취하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아울러 해당 캐릭터를 이용한 인증샷을 SNS에 등록해 상품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를 담은 스크린샷과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60명의 이용자를 추첨, ‘펭수’ 인형과 얼굴 쿠션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출처=카러플 유튜브 캡쳐

해당 이벤트들을 진행하며 유튜브 등에 게시한  홍보 영상 또한 이용자들에게 화제가 됐다. 109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마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영상은 매장 내에서 이용자들이 쇼핑 카트를 활용한 레이싱을 벌이는 장면을 담아 화제가 됐으며, ‘펭수’와의 이벤트 영상은 치열한 레이싱 드라마 같은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경쟁자가 ‘펭수’라는 반전을 담았다.
해당 영상들에 대해 이용자들은 “진짜 ‘카트’ 라이더”, “이마트 카트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광고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높다”, “펭수 때문에 출근길에 카트를 한다. 광고 진짜 귀엽고 재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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