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구글 ‘올해의 베스트 게임 ’ 수상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2.01 11:32
  • 수정 2020.12.01 11:3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플레이가 12월 1일, ‘올해를 빛낸 게임’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올해의 베스트 게임’, ‘인기게임’, ‘경쟁게임’, ‘혁신적인 게임’, ‘캐주얼게임’, ‘인디게임’ 부문을 시상했으며, ‘베스트 게임’ 부문과 ‘인기게임’ 부문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이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출처=구글플레이
출처=구글플레이

구글 측은 ‘카러플’에 대해 “출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킨 이 게임은 올 한 해 쉼 없이 달리며 이용자에게 큰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했다”라며 “시나리오 모드, 신규 카트, 매 시즌 추가되는 테마 등의 변화를 통해 이용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켰다”고 이유를 밝혔다. 더욱이 ‘베스트 게임’ 부문과 함께 수상한 ‘인기 게임’은 이용자들의 투표로 이뤄져, 베스트 게임 수상에 설득력을 주고 있다.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카러플’은 출시 17일째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약 200일 만인 11월 27일에는 2,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경쟁게임 부문의 최우수상을 받은 게임은 ‘A3: 스틸 얼라이브’이며, 기존의 MMORPG에 배틀로얄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의 눈길을 끌었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11월 13일 글로벌 서비스 이용자 수 100만 명을 기록, 11월 18일 부산e스포츠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탔다. 구글플레이는 “캐릭터 육성의 재미와 실력만으로 공평하게 경쟁하는 배틀로얄모드의 재미 두 가지를 잘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혁신적인 게임 부문에선 ‘원신’, 캐주얼게임 부문에서는 ‘슬램덩크’가 수상했으며,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용사식당’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올 한해는 모바일을 통해 사람들이 연결되고 세상과 소통하게 되면서 모바일 생태계가 성장하게 된 기회의 시기였다”며, “올해도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준 개발자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제공=구글
제공=구글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