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가 12월 1일, 자사가 개발한 VR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에어워즈VR’의 스팀 얼리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어워즈VR’은 가상현실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장에 출격하는 전투기들의 모델은 현존하는 전투기를 참고했으며, 실제 제원 및 장착된 무기를 바탕으로 현실에 가까운 움직임과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독도, 프랑스 파리 등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 맵과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전투 상황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투 방식을 갖고 있다.
이번 얼리엑세스 버전은 오큘러스, 바이브 등의 VR 기기를 지원하며 스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PC 기반 버전과 더불어 어트랙션 버전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