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홀딩스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9.49%(690원) 상승한 7,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02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주, 18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베노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가격부담이 하락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배노홀딩스의 주가는 11월 9일 8,260원에서 11월 25일 6,320원까지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떨어졌고 개인,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이 번갈아 ‘사자’ 행보를 보이면서 4거래일 연속 주가를 부양시키는 중이다.
반면, SNK는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9.09%(1,950원) 하락한 1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706,87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6,283주 317,218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약세로 마감했다.
SNK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NK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2,700원에서 21,450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기관, 외국인, 금융, 사모펀드, 기타법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